다마루 나오마사

3. 생애

덴분 12년(1543년), 다마루 구다다의 아들로 태어났다. 다마루 씨는 이세 국국사·기타바타케 가의 서류로, 5대 기타바타케 마사사토의 넷째 아들 아키하루가 와타라이 군다마루 성에 들어가 다마루 씨를 칭한 데서 시작되었다.

오다 노부나가의 이세 침공 후 다마루 성을 넘겨주고 오다 노부카쓰에게 사관하였으며, 혼노지의 변 이후에는 하시바 히데요시에게 접근하여 가모 우지사토의 요리키 다이묘(与力大名)가 되었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서군에 가담하여 오사카 성 수비를 맡았으나, 전투 후 영지를 몰수당하고 에치고로 유배되어 출가하였다. 1609년 에치고에서 사망하였다.^[6]

게이초 원년(1596년) 12월 13일, 도요토미 성을 하사받았다^[3].

게이초 5년(1600년) 2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령으로 모리 다다마사와 교체되어 미노 국이와무라 성 4만 석으로 옮겼다. 다마루 나오마사의 영지는 미노 국 에나 군·토키 군·가니 군에 미쳤고, 5월 16일에 가니 군의 토케이산 에이호지에 테라료 안도장을 내렸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에 가담한 나오마사는 오사카 성 수비를 맡았다. 이와무라 성은 성대 다마루 모리미즈에게 맡겼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이 대패하자, 동군의 도야마 도모마사는 모리미즈에게 항복을 권유했다. 모리미즈는 항복 조건으로 고야산으로 갈 비용과 해질녘에 성을 나갈 수 있도록 요청했고, 도모마사는 이를 승낙했다. 모리미즈는 해질녘에 가신들과 함께 이와무라 성을 떠났고, 도모마사는 그에게 황금 50량을 주었다.

전투 후 나오마사는 사면을 받았지만 개역되어 에치고 국으로 유배, 호리 히데하루에게 맡겨졌다. 그 후 나다치지 (니가타현 니시쿠비키 군 나다치정) 제6세의 츄잔 센조에게 귀의하여 출가했고, 게이초 10년(1605년)에 에치고 후쿠시마 성 아래 코마치강변에 타이간지를 건립했다^[4].

게이초 14년(1609년), 에치고에서 사망했다. 향년 67세. 나오마사가 건립한 타이간지는 간에이 연간에 에치고 다카다 성 아래로 옮겨져, 경내에는 나오마사의 묘소가 있다.

적남 나오시게는 사면되어 가가 번의 마에다 도시나가를 섬겼다. 나오시게의 아들인 사다시게는 거리 의사에서 막부의 침 과의가 되었고, 그 후에도 대대로 침 과의를 역임했다^[1].

3. 1. 오다 정권 시대

3. 2. 도요토미 정권 시대

3. 3. 세키가하라 전투와 그 후

참조

_[1] 간행물 江戸幕府の医療制度に関する史料（八）―鍼科医員佐田・増田・山崎家『官医家譜」など― http://jsmh.umin.jp/[...] 日本医史学雑誌 1996
_[2] 문서 寛政重修家譜에서는 우중장이라고 칭하지만, 본인이 발급한 문서 등에서는 주부소보, 주부대보로 칭함.
_[3] 논문 羽柴氏下賜と豊臣姓下賜 駒澤史学 1996
_[4] 웹사이트 高陽山　太岩寺（たいがんじ) 曹洞宗 http://takadateramac[...]
_[5] 문서 관정중수가보(寛政重修家譜)》에서는 우중장이라 되어 있지만, 본인이 발급한 문서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나카쓰카사쇼유(中務少輔)' 혹은 '나카쓰카사다유(中務大輔)'이다
_[6] 문서 가모 히데유키]]를 의지하여 아이즈에서 죽었다고도 한다